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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건강

식목일 유래와 의미 나무 심는 방법

by 알쓸용 2024. 3. 28.

목차

    식목일의 유래와 의미를 소개하기 전에,

    나무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무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 합니다.

     

    식목일이 제정된 배경과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것이 인류의 복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는 인식하에 1949년에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4월 5일이 식목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날 전국에서 나무를 심거나 보호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식목일의 유래는 고대 중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나무가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나무의 정신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목련일'이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후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이를 차용하여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행사를 열게 되었고, 이러한 전통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의 식목일은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이 있는 4월 초가 나무를 심고 키우는데 가장 적합한 날씨이기 때문에 이 날로 정해졌습니다.

     

    식목일은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만, 여전히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입니다.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좀 더 자세히


    식목일의 의미

    식목일의 의미식목일의 의미
    식목일의 의미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면서 공휴일로 정해진 뒤 1960년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1961년 다시 공휴일로 부활되었습니다.

     

    1982년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습니다.

     

    식목일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또한, 나무를 심어 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개인과 사회가 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식목일에 심는 나무 종류

    나무를 심을 때는 나무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의 환경을 확인하여 상황에 맞는 나무를 선택하세요. 다음은 식목일에 심을 수 있는 나무의 종류입니다.

     

    1.소나무: 대표적인 상록수로,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병충해에 강합니다.

    2.전나무: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수로, 곧게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심습니다.

    3.동백나무: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수로, 겨울에도 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4.사철나무: 늘푸른 넓은잎나무로, 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5.단풍나무: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심으며, 목재로도 활용됩니다.

    6.은행나무: 병충해에 강하고 수명이 길어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7.느티나무: 그늘이 넓고 아름다워 정자나무로 많이 심으며, 목재는 가구 제작이나 건축에 사용됩니다.

    8.산수유나무: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피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열립니다.

    9.매실나무: 봄에 흰 꽃이 피고, 여름에는 열매가 익습니다.

    10.대추나무: 봄에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 꽃이 피고, 가을에는 열매가 익습니다.

     

    지역과 기후에 따라 적합한 나무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나무를 심을 때는 지역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나무를 심는 간격과 깊이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간격과 깊이로 나무를 심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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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심는 방법

    나무 심는 방법나무 심는 방법
    나무 심는 방법

    나무를 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나무 심을 장소 선정: 나무를 심을 장소는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 좋습니다. 또,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나무 크기에 맞는 구덩이 파기: 나무의 크기에 따라 구덩이의 크기를 다르게 파야 합니다. 구덩이의 깊이는 나무 뿌리의 1.5배 정도, 폭은 나무 뿌리의 2배 정도가 적당합니다.

    3.나무 심기: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흙을 덮어줍니다. 이때, 흙을 너무 많이 덮으면 나무가 숨을 쉬기 어려워지고, 너무 적게 덮으면 나무가 쓰러지기 쉽습니다.

    4.물 주기: 나무를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물을 충분히 주면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5.지주대 설치: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주대는 나무의 크기에 맞게 설치해야 합니다.

    6.나무 관리: 나무를 심은 후에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 나무 주변에 잡초를 제거해주고, 벌레나 해충을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7.나무의 성장 관찰: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나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나무를 심을 때는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정성스럽게 심어주세요.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이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유산을 남기는 것이며,

    나무를 심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작은 노력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나무를 보호하고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목일의 의미와 나무 심는 방법을 다시 한번 요약하고,

    독자들에게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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